군산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추천 BEST 5

군산은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, 다양한 여행지를 품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  이번 글에서는 군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꼭 방문해야 할 BEST 5 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.

 

▤ 목차

 

 

 

1. 근대 역사박물관

군산은 한국의 근대 역사가 깊이 스며들어 있는 도시입니다. 근대 역사박물관은 그런 군산의 근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, 일제 강점기와 근대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.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교육적인 가치도 높기에 군산에 오셨다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.

근대 역사박물관 외부 모습

근대 역사박물관 전시관

• 주소: 전라북도 군산시 구영 1길 240
• 운영 시간: 매일 09:00~18:00 (월요일 휴무)
• 입장료: 성인 3,000원 / 청소년 2,000원 / 어린이 1,000원

 

2. 선유도

군산 앞바다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, 선유 8경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. 특히, 선유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합니다. 자전거를 대여해 바다를 바라보며 섬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.

선유도 전경

선유도 자전거길

• 주소: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
• 운영 시간: 연중무휴
• 입장료: 무료

 

 

3. 신흥동 일본식 가옥

군산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으로, 그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.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그중에서도 잘 보존된 건축물로, 일본식 정원과 내부 구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.

신흥도 일본시 가옥

 

신흥동 일본식 가옥 주변에  '말랭이 마을'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이 된 '초원 사진관'도 있으므로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영화 '8월의 크리스마스' 배경이 된 초원 사진관

• 주소: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로 89
• 운영 시간: 매일 10:00~17:00 (월요일 휴무)
• 입장료: 무료

 

 

 

 

4. 경암동 철길마을

경암동 철길마을은 군산의 또 다른 매력적인 장소로, 폐철길을 따라 조성된 마을입니다. 과거 기차가 다니던 길을 따라 산책하며 마을 주민들의 삶과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경암동 철길마을 모습

경암동 철길마을 교복 촬영

 

특히, 철길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인기인데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교복을 입고 가족, 친구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. 쫀드기, 뽑기, 고무줄놀이 등 과거 유행했던 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
 

• 주소: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
• 운영 시간: 연중무휴
• 입장료: 무료

 

 

5. 은파호수공원

해질녘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'은파'라고 불리는 은파호수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.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가족, 연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특히 물빛다리와 오색찬란한 음악분수가 밤에 빼어난 야경을 연출합니다.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은파호수공원의 빼어난 야경

은파호수공원 봄 벚꽃

• 주소: 전라북도 군산시 은파순환길 9
• 운영 시간: 연중무휴
• 입장료: 무료

위에 소개된 여행지 외에도 군산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. 가족, 연인, 친구들과 군산에 방문해 역사와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!